부자되기 프로젝트/예금, 적금

토스뱅크 파킹통장 이율 2%

Glomama 2022. 1. 25. 13:18

사실 내가 회사 다닐 때는 금융상품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 매일 출퇴근하고 집안일하고 아이 챙기기에도 24시간이 모자랐다. 그런데 요즘 집에 있다 보니 금융과 재테크에 관심이 자연스레 가는 것 같다.

벌써 일년 넘게 공모주를 해오고 있는데 괜찮은 수익을 챙기고 있다. 처음에는 균등만 참여를 하다가 이제는 비례까지 노리고 청약하다 보니 2-3일 목돈을 써야 될 때가 있다. 그렇다고 잠깐 쓰려고 적금을 깨기도 그렇고 해서 만기 된 적금은 연장하지 않고 공무주를 위해 사용하는 자금을 따로 빼두기 시작하였다. 이런 경우에 파킹 통장이 유용해서 토스 뱅크에서 파킹 통장을 개설하였다. 토스 뱅크는 일수만큼 계산해서 연 2% 이자를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지급한다. 매달 지급받으니 월급 받는 것처럼 기분이 나쁘지 않네? 

토스 뱅크 가입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s://www.tossbank.com/product-service/savings/account

www.tossbank.com

넣은 돈의 1억 원 까지 연 2%를 주고, 1억 원이 넘는 금액은 연 0.1% 라고 한다. 예금자 보호는 5000만 원 까지 되기 때문에 불안하신 분은 5000만 원까지만 넣으면 되겠다. 인터넷 은행이지만 1 금융권이니 문제 되지 않을 것 같다.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파킹통장이기 때문에 필요한 날 며칠 빼서 쓰더라도 내가 넣어놓은 기간만 일할 계산하여 이자를 지급하니 나에게는 딱 맞는 통장이다. 11월 12월 두 달간 월 5-6만 원씩 붙어 11-12만 원의 이자를 받았다. 받은 이자가 원금에 합산되어 다음 달에 이자가 지급될 것이니 복리 효과도 있고, 실제 현금 이자를 매달 받으니 돈 버는 것 같고 기분이 좋다.

이자 계산은 대략 아래와 같이 된다고 한다.

예시> 만약 5000만원을 넣어놓았다고 하면 매일 이자계산은 5000만 원 x 2% x 1/365= 2739원, 5000만 원을 20일 계좌에 넣어 두었다 하면 2739원 x 20일=54,794원이며 여기에서 세금을 제하고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지급된다고 한다.

2022년 자금 관리 포트폴리오를 다시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다. 2022년 인플레이션으로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고 대선이 있으며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정말 궁금하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건강하고 부자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