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맵지 않고 부드러운 유기농 생강차, 차마시생

Glomama 2022. 3. 4. 10:15

몸이 차고 소화기가 약하고 감기에 잘걸리는 나는 생강차를 먹어보라는 추천을 종종 받곤 한다. 하지만, 일반 생강차를 마시고 나면 위가 약한 나는 속이 쓰려 항상 힘들다. 생강차는 마셔야 겠는데 맛이 맵고 속이 쓰려서 마시지 못하니 자주 마시지 못했다.

그러다 찾은게 바로 유기농 생강으로 만든 '차마시생' 이다. 방부제나 첨가물이 일체 들어어가지 않은 순수 유기농 생강원액이고 생강을 절일때는 끈적끈적한 설탕을 쓰는게 아니고 사탕수수 원당(비정제 원당)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학적 정제과정을 최소화한 설탕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생강차 한병에는 600g의 생강이 들어가고 생강과 유기농 비정제 설탕
이 6: 4의 비율로 들어 있다. 다른 생강차는 5:5 인데 이제품의 생강의 비율이 더 높다.
 
1) 유익균 먹이는 유기농 설탕 사용
2) 저온저장고에서 3년 숙성으로 생강향은 진한데 맛은 부드러움
3) 유기농 인증과 HACCP
 
생강차 마실때 물:생강차=9:1~2 정도가 좋은 것 같다. 같은 양을 넣어도 다른 생강차 보다 맛이 연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맛이 약한거 아니냐며 몇스푼 더 넣었더니 내가 너무 많이 넣었나보다. 위가 어김없이 쓰려온다. 맛이 부드러운 것은 유기농 생강을 3년 숙성해서 그런거라 맛이 부드럽다고 해서 생강이 적게 들어간 것은 아니니 절대 많이 넣으면 안될 것 같다. 나같은 실수 하지 마시라~
 
한국인들은 나처럼 위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지 않은가! 생강의 성분은 그대로 섭취하면서 속도 아프지 않고 맛도 부드러우니 나로서는 신세계를 발견했다. 정성이 들어간 제품인데다가 포장도 고급스러워서 가족들에게 선물하니 너무 좋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