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섭취가 코로나 19에 도움이 될까?

 

수많은 영양제 중에 코로나19에 가장 도움이 되는 영양소는 비타민 D라고 합니다. 비타민D는 햇볕을 통해서 생성된다고 하여 "햇볕 비타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 D 생성을 위해 일부러 야외를 찾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특히, 중년이 되어 건강검진을 해보면 골다공증 진단을 받는 경우가 흔하고 한국인의 대부분은 체내 비타민D 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우리가 잘 알다시피 비타민 D는 골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이에 나아가 체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코로나 19 감염에 취약해짐과 더불러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항체 생성이 저하되고 면역 림프구 이상, 폐세포 괴사 증가 등으로 코로나 위험이 높아지며 농도가 낮으면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기저질환을 악화시켜 코로나 중증 가능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비타민D 권장량 & 섭취
비타민 D의 하루 권장량은 건강한 성인의 경우 600IU~4000IU 정도이며, 섭취를 고려하신 되면 1500IU부터 10,000IU 정도 용량을 드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한국인의 90%가 비타민D 결핍 상태라고 합니다. 실제로 딸내미가 땡볕에서 하루 종일 놀던 초등학교 시절 그것도 한국보다 해를 쪼일 일이 많은 동남아에서 살았는데도 불구하고 피검사를 해봤더니 비타민D가 부족하니 더 먹어줘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 그나마 동남아에서 살아서 그런지 한국의 일반적인 아이들보다 체내 비타민D가 높은 편이지만 그래도 부족 수준이라고 하셨다. 비타민D 보충을 위해 시중에 나온 2000IU-5000IU 용량의 비타민D 제품을 먹어주면 될 것 같다. 실생할에서는 팔다리는 노출한 상태에서 매일 20분 이상 해를 쪼이고, 계란 노른자, 고등어, 연어와 같이 비타민D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비타민D와 코로나19와의 관계
체내 비타민D의 함량이 높으면 코로나19가 중증으로 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ACE2라는 수용체를 통해 몸에 침투하게 되는데 ACE2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는데 다 사용되 버리면 우리 몸에 엔지오텐신2의 양이 많아져 우리 몸의 폐, 심장, 콩팥 등을 망가트리게 됩니다. 특히 비타민 D가 결핍되면 엔지오텐신2의 양이 많아지면 폐의 섬유화가 생겼다는 논문도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비타민D가 코로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구 결과가가 나올때 까지 기다리는 것 보다 미리 비타민D를 섭취해 주면 손해될 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비타민D 과잉?
미국 국립 과학 의학 연구소에 의하면 현재 1일 권장량은 600-800IU 정도이지만 50,000IU까지 복용해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자료를 제출하였다고 하니 시중에 나온 20,000IU나 50,000IU 제품을 섭취하는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겠네요. 특히나 한국인의 90%는 비타민D 부족 상태이니까요. 그래서 이번에 종근당 비타민D 2000IU를 이번에 구매했다. 

 

체내 비타민D의 양을 충분한 상태로 유지해 준다고 해서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을 막는다 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중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골생성에 도움이 되어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청소년기 성장에도 도움이 되니 1석 3조가 아닐까 싶다.